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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이혼 준비

이혼소송변호사, 시어머니에게 자녀 맡기면

이혼소송변호사, 시어머니에게 자녀 맡기면


결혼을 하고 자녀를 낳으면 많은 부모들은 누구나 자녀를 어떻게 양육할 것인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을 하는데요. 이 전에는 아내가 직장을 그만두고 양육과 가사에 전념을 하거나 또는 어릴 때는 시어머니, 친정어머니께 맡기다가 자녀가 자랄수록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의지해 자녀를 맡기게 됩니다.


한편 최근에 지속적으로 발생한 어린이집 폭행 문제 등으로 어린이집을 꺼려하는 직장맘들이 점차 자녀의 양육에 대해 고민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와 관련하여 시어머니에게 자녀 맡기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지 이혼소송변호사 최진환변호사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거에는 아내들이 직장을 가지는 경우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자녀를 출생하면서 엄마를 통해 자녀가 양육되는 것이 일반적이였으며 혹여 직장을 다니더라도 시댁이나 친정으로 자녀를 맡기는 것이 부담이 크지 않았는데요.


최근에는 임신하는 중에도 직장에 다님은 물론 출산 후에는 길지 않은 휴가를 가지고 직장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아졌고 또한 시부모나 친정부모 역시 본인들의 일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자녀를 맡기는 것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 시댁이나 친정으로 자녀를 맡기더라도 적절한 양육비의 지급이 필요한데, 이 과정에서 시어머니와 며느리 간의 갈등이 증폭되는 경우가 있으며 또한 자녀의 양육, 교육 방식에 대해서도 의견이 갈라지게 되고 이는 결국 부부간의 문제로도 발전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와 같은 총체적인 갈등은 결국 부부간의 심한 분쟁, 다툼으로 번져 심하게는 이혼소송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생깁니다.

 

 


얼마 전에도 손주를 돌보아 온 시어머니가 양육에 대한 스트레스로 임신을 한 며느리를 목졸라 살해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이처럼 시어머니나 친정어머니들 역시 손주 양육에 대한 관심보다는 본인들의 생활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고 있어 쉽게 자녀를 맡길 수 없게 됩니다.


또한 자녀의 양육과 관련하여 일정 부분 필요한 양육비의 지급과 관련하여 부부간의 의견이 갈라지고 본질적으로는 자녀 양육의 문제가 부부의 이혼 문제까지 번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시어머니에게 자녀 맡기게 되면 발생할 수 있는 폐해가 점차 커지고 있는 실정인데요. 이 과정에서 가장 우선은 부부의 문제가 아닌 자녀의 양육에 대한 문제라는 것을 파악하고 가장 최선의 방법을 밝혀내는데 집중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만약 자녀의 양육과 관련하여 이혼소송 등을 준비하고 있다면 이혼소송변호사 최진환변호사에게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